2013. 8. 22. 23:32
건강일기
□ 일기
먹기가 귀찮을 때도 있다고 느껴진게 참 신기합니다. ㅎㅎ
친구중에 마른 친구가 한명 있는데
한번은 저에게 먹는게 힘들고 귀찮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그 마음과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먹기가 좀 귀찮더라구요.
어제 교정치료를 갖다와서 이가 아픈것도 있었고
밥시간이 지나 배고픔이 지나가니 배고프지도 않고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표준체중이 된 후에는 공복을 길게 가져가지 않고 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공복감을 느껴봤습니다.
뭐랄까.. 확실히 속이 비어있으면 편하달까요?
마른친구가 많이 먹으면 불편하다는 그 기분이
뭔지 알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 운동
# 받침대 대고 턱걸이(Assisted Pull-Up)
팔굽펴 펴기(Push-Up)____________________(129회/208회), 36'31"
[(20/25),(20/31),(15/26),(11/35),(14/20),(14/23),(15/30),(20/20)]
# 걷기 : 0.81km, 11'55"
뛰기 : 5.12km, 30'57"
평행봉(Parallel Bar Dips) : 16회(8/4/4)
걷기 : 0.84km, 10'06"
□ 식단
어쩌다 보니 1일1식 비슷하게 됐네요. 21시간만에 식사를 했습니다.
두번째 끼니는 운동후 허기져서 방금 전에 먹었습니다. ㅎㅎ
1끼 : 현미잡곡밥1/2, 송이버섯볶음, 멸치조림, 고사리나물, 감자볶음, 볶음김치, 시금치나물, 콩나물, 무나물
된장찌개(느타리버섯,팽이버섯,두부,양파,청경채)
피망+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오이1/2, 삶은계란2, 참외1, 토마토1, 복숭아1/2, 천도복숭아1/2
견과류(아몬드10,땅콩10,호두반쪽2,해바라기씨), 수제요거트+블루베리20
2끼 : 미숫가루(3스푼+꿀2스푼), 삶은계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