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5. 23:30
건강일기
□ 일기
173cm, 68kg, 남, 체력증진
턱걸이.. 몇번 말씀드렸지만
하는 횟수에 비해 이상하게 피곤하네요 ㅎㅎㅎ
뻐근한 느낌이 드는거 보면 운동은 확실히 되는거 같은데.
제가 늘 15~35kg이라는 중량만으로 운동을 하다가
70kg이라는 제 중량을 갖고 해서 그런걸까요? ㅎㅎ
아무튼 꾸준히 하겠습니다.
어제 식사량에 대해서 물어봐 주셨는데요.
일단 몇달간 체중은 67.5kg~68.5kg사이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식사량은 비교적 체중유지에 적당하다는 말이겠죠.
사진에 보이는 양은 실제 양보다 많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가까이서 찍는 것도 있고 렌즈에 왜곡되서 크게 보이는 것도 있구요 ㅎㅎ
더군다나 외식의 경우 먹은 양을 찍는게 아니고 음식이 막 나왔을때 전체량을 찍는거라서
사진으로만 보면 굉장히 많이 먹는거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제 스스로 먹으면서 조절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먹진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야채의 섭취 비율이 높아서 실체 섭취 칼로리는 더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먹는것에(먹어서 살찌지 않을까 하는) 스트레스는 거의 안받아요.
많이 먹었으면 다음을 계획하고 실천하거든요.
예를 들면 다음날 식사량을 조절한다던지, 식단(야채 비중을 늘린다던지)을 조절하고
혹은 운동량을 조금늘리거나 하는 식으로요.
이제는 운동에 맞춰서 먹으려고 하고 있구요. :)
□ 운동
# 턱걸이 : 25회
□ 식단
1끼 : 비빔밥(현미잡곡밥2/3,오이,부추,콩나물,버섯,시금치,고사리,숙주,깻잎,가지,청경채,계란후라이1,고추장,참기름)
사과1,귤3,삶은밤6,양배추,당근,파프리카
2끼 : 현미잡곡밥2/3, 두부, 가지, 미역줄기, 숙주, 오이, 콩나물, 시금치, 깻잎장아찌, 김치, 고사리, 연근, 멸치, 버섯, 콩자반, 부추
수제요거트(+블루베리10), 견과루(해바라기씨,건포도5,잣5)